카카오 오너리스크에 6만원 붕괴 “AI 사업 전략이 향후 주가 결정”
“AI 사업 전략이 향후 주가 결정”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인 ‘네카오’의 주가가 정반대 흐름을 그리고 있다. 이달 들어 네이버는 반등세를 보인 반면 카카오는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혀 6만원선이 붕괴됐다. 전문가들은 향후 양사의 인공지능 사업 전략이 주가 향방을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반면 카카오는 같은 기간 5.76% 하락하며 5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카카오 주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들 종목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주가가 8.27% 하락한 네이버는 개인이 1조 10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개인 순매수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7.76% 상승한 카카오의 경우 외국인이 4888억원어치를 담으며 외국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이달 카카오의 약세는 창업주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중형 구형 소식 등 오너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최대주주의 구형을 기점으로 오픈AI는 카카오 지분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일 개연성이 있을 것”이라며 “이달 중 오픈AI 서울 사무소 개소와 이달 말로 관측되는 카카오 피드 서비스 출시 등 양사간의 다양한 사업적 움직임을 전후로 해당 이슈는 지속적으로 회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결국 각 사의 AI 사업 전략에 따라 주가 흐름이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는 오는 23~25일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5’에서 대규모 개편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개발자 콘퍼런스인 ‘단 25’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커머스 업황이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최근 플랫폼 기업들의 광고 슬롯 추가·변경, 플랫폼-브랜드간 커머스 협업에 따라 점유율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AI 사업 결과에 따라 신규 매출원 확보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각 사의 사업 전략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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