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에도 풍력·태양광 안 죽어... 한국 원자력기업엔 수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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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룬 반 호프·닐로우파 몰라비 PwC글로벌 리더 트럼프 정부 친 화석연료 정책 예상되나 재생에너지 경제성 갖춰 지속 성장 전망 바이든 세제 혜택 없어지면 적자생존 한국기업 SMR 수출 기회 늘어날 것

한국기업 SMR 수출 기회 늘어날 것 “트럼프 집권 이후 재생에너지 분야는 지역별로 단기적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경쟁력을 갖춘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는 사업을 확장할 기회다”

호프 리더는 구체적인 통계부터 언급했다. 국제 에너지 기구의 세계 에너지 전망에 따르면 연간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액은 2조 달러에 달한다. 이는 신규 석유, 가스, 석탄 공급에 대한 투자액의 두 배다. 보고서는 신재생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책을 펼치면서,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 할 것이란 예측은 타당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과도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린수소와 같은 경제성이 낮은 에너지원에 대한 지원은 축소될 수 있지만, 경제성이 입증된 분야인 태양광에는 계속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트럼프 정부에서 환경 규제 완화와 더불어 석유 및 가스 생산 증대가 예상된다. 다만 몰라비 리더는 “트럼프 집권과 함께 공언한 정책들의 효과가 즉각 시장을 뒤흔들지는 않는다”고 봤다. 그는 “바이든 정부에서 시행된 환경 규제가 철폐되면 석유와 가스 생산은 증가할 것이지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일정 시간이 지나야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했지만 실제 입법이 완료되려면 6개월 이상 걸리며, 미국의 각 주별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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