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4세 소녀 아리사 트루 파리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 銀·銅도 16세 선수가 차지
銀·銅도 16세 선수가 차지 2010년생, 14세의 소녀가 벌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7일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아리사 트루는 93.18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기준으로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스케이트보드 종목은 어린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10대 판’이기도 하다. 실제 스케이트보드에 출전한 선수 88명 중 절반가량인 41명이 10대다. 과거 미국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스케이트보드는 1950~1970년대 미국 청년들이 일상에서 즐긴 생활 스포츠이자 문화 수단이었다. 스케이트보드에 얽힌 이 같은 역사적 의미가 10대들의 도전과 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2위, 3위를 차지한 인물도 2008년생으로 16세인 히라키 고코나와 스카이 브라운이다. 시상대에 10대 선수만 오른 셈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시상식은 200번이 넘게 열렸는데, 10대만 시상대에 오른 건 이번이 두 번째다.특히 브라운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13세 나이로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이제 16세가 된 브라운은 이 종목에서 더 이상 “어리다”는 말을 듣기는 어렵게 됐다. 이번 스케이트보드 파크 예선에는 파리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인 2012년생 정하오하오가 출전해 화제가 됐다. 정하오하오는 1896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디미트리오스 룬드라스 이후 최연소 올림픽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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