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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코레일이 고속철도 등의 운행기준을 세웠다. 고속철도는 초속 45m 이상의 바람, 일반철도는 초속 30m 이상의 바람이 부는 경우 각각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4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가 예상되는 역대급 태풍에 대비해 철도 시설물 등을 사전점검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비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풍이 부는 경우 바람의 강도에 따라 열차 운행 속도를 줄이거나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KTX의 경우 초속 45m 이상의 바람이 불면 운행 중지, 초속 40m 이상 ~ 45m 미만의 바람이 불면 시속 90km 이하로 운행, 초속 30m 이상 ~ 40m 미만의 바람에는 시속 170km 이하로 운행한다.강수량에 따른 운행기준로 세웠다. 고속철도의 경우 시간당 60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레일이 침수되는 경우 운행을 중지하며, 일반철도의 경우 시간당 65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연속 강우량이 150mm 이상인 경우에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코레일은 재해발생으로 열차의 운행이 조정될 경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사 전광판,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열차운행 상황을 공지할 계획이다.
힌남노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한 코레일은 국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이날 나희승 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전국 소속장 40여명이 참석해 열차안전운행방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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