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로테이터캠’ 기술 공개 글라스 회전시켜 먼지·빗방울 제거 “완전자율주행 구현 시 필수기술”
“완전자율주행 구현 시 필수기술” 많은 비가 쏟아져 자동차 카메라 렌즈에 수많은 물방울이 맺혀도 카메라 렌즈를 한 번 회전시키는 것만으로도 깨끗이 털어낼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카메라 센서에 묻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은 팝업 방식의 노즐을 통해 워셔액을 분사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우천 시에는 남아 있는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로테이터캠의 강점 로테이터캠은 현대차·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센서 클리닝 기술 중 하나로, 먼지·진흙·물방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로테이터캠은 카메라 렌즈 덮개인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는 방식이라 센서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센서 세정이 가능하다.로테이터캠 작동 원리 로테이터캠은 이미지 분석 인공지능의 판단으로 작동을 시작한다. AI가 카메라 센서상 오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워셔액 공급 장치를 작동하고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킨다. 회전에 의해 오염 물질은 소형 와이퍼에 걸러지고, 다시 선명한 영상 전송이 가능해진다.로테이터캠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 노즐이 일체형으로 설계됐다. 덕분에 오염 제거 성능이 우수한 데다 워셔액이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고, 워셔액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LH 2년 전 낸 혁신안 무용지물…직원 부동산거래 자진신고 0건”이한준 LH 사장이 지난해 11월 LH 취임 직전까지 몸담았던 회사가 지난해 LH와 설계 용역 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2년 전 국회는 LH 임직원의 투기 방지를 목표로 이른바 ‘LH 5법’을 통과시켰는데, 경실련은 이중 하나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규정된 LH 임직원의 부동산 매매신고제가 ‘자진신고’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한준 사장이 취임 전인 2019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종합자문 활동을 한 용마엔지니어링에 LH 2급 이상 퇴직자가 재취업했고, 이 업체와 LH가 지난해 11건의 계약(총 계약금액 82억원)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Read more »
![[단독] 검찰, 순천 풍덕지구 비리 의혹 건설사 등 압수수색](https://i.headtopics.com/images/2023/9/4/ohmynews-korea/9145800460219331077771-9145800460219331077771-A2DB6E4C90EF86EC050F9C7AD14FFC40.webp?w=640)
[단독] 검찰, 순천 풍덕지구 비리 의혹 건설사 등 압수수색도시개발 사업 조합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뇌물 수수 및 인허가 비리 의혹 조준
Read more »
윤미향의 반박 '조총련 주최? 100여개 단체 중 하나일 뿐... 코미디 같다'"한국 추진위 초청으로 방일, 현행법 위반도 아냐... 간토학살을 총선 앞둔 이념장사로 써먹는 국힘 개탄"
Read more »
'교육부 '중징계' 협박? 아무렇지도 않다' 연차쓰고 서울 올라온 교사들[현장] 서이초 사망교사 추모집회 앞둔 국회앞... "존중받기 위해 나왔다, 마지막 집회 아냐"
Read more »
“성추행 작가 작품 철거 마땅” VS “개인작품 아냐”...임옥상이 불러온 공공미술 철거 논란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남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공원(기억의 터)에 있는 민중미술가 임옥상씨 조형물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이 철거됐다. 정의연에 따르면 ‘대지의 눈’엔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순덕 할머니가 그린 작품 ‘끌려감’과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생애와 증언이 새겨져 있었다. 정의연은 5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가 철거한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은 임옥상 개인 작품이 아니다'라며 '임의 성폭력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는 방안을 공론의 장을 통해 (철거 전) 먼저 마련하자고 제안했으나 (서울시는) 결국 철거로 답했다'고 주장했다.
Read more »
'핵오염수 방류됐다고 끝나는 것 아냐, 시민들이 행동해야'예산홍성 환경운동연합, 충남도청 앞에서 피켓 시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