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80, 90년대 각각 학생·노동·문화예술 분야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들이 생각하는 과거 민주화운동의 의미, 현재 민주화운동 동지회 활동에 대한 생각을 입체적으로 담았습니다. 민주화운동 동지회 인사들은 4년 전 ‘조국 사태’를 586 운동권 정치 폐해의 상징적 사건으로 지목합니다. 이 밖에 586 운동권 주류 정치와 ‘처럼회’나 ‘개딸’ 현상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586 정치세력을 ‘감독’했던 이해찬 전 대표가 운동권 아류가 등장하기 시작한 2010년대 이후 민주당 체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민주화운동 동지회’가 결성됐습니다. 70, 80, 90년대 운동권 핵심 세력이었으나 이제 자신들의 과거 사상과 활동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이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동지회는 586 운동권 세력의 세계관·역사관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이 “민주화운동의 상징 자산을 독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우리가 치우겠다”며 ‘586 설거지론’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주 1편에 이어, 이번 2편에선 변질된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586 운동권 정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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