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경영권 다툼 절정 치닫아 “이달 말 아워홈 임시주총 열릴 예정” ‘캐스팅보터’ 구미현 행보에 ‘촉각’
‘캐스팅보터’ 구미현 행보에 ‘촉각’ 아워홈 장남과 막냇동생의 ‘뺏고 뺏기는’ 경영권 다툼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은 장녀 구미현씨와 손을 잡고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에게 3년 전 빼앗긴 경영권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다만 19%가량 지분을 갖고 있는 ‘캐스팅보터’ 미현씨가 구 전 부회장과 연합을 이어갈지, 아니면 방향을 틀어 막냇동생의 손을 잡을 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5월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이달 말에는 임시주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그 전에 이사회가 소집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구 전 부회장 측 인사인 황 전 상무가 회삿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의혹으로 회사와 송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구 전 부회장 측은 사내이사 추천에 대한 내용을 언론에서 공개적으로 다룬 데 대해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다는 업계 전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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