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초대형 복합시설 준공 오피스에 대형 상업시설까지 직주 근접 지역 인기 높아지며 인근 엠밸리단지 신고가 ‘들썩’
인근 엠밸리단지 신고가 ‘들썩’ LG·롯데·코오롱 등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들 사옥이 밀집한 마곡지구에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초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가 들어섰다. 전체 연면적이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에 달한다. 다른 대형 오피스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마곡지구에 대한 기업 고객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5·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역세권에 풍부한 일자리까지 더해져 마곡의 가치도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원그로브 준공을 계기로 마곡업무지구가 서울 강남·도심·여의도에 이은 제4의 업무지구로 급부상할지 주목된다.
오피스 면적만 28만㎡에 이르는 프라임급 건물이다. 통상 연면적 6만6000㎡ 이상을 초대형 오피스로 분류하는데 4배가 넘는 규모다. 내년 2월 개장할 상업시설 원그로브몰도 기대를 모은다. 원그로브몰에는 국내 최대 규모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을 확정했다. 현재 60개의 임차의향서가 접수된 상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도 12년 전 준공 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공실이 없고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공실을 떨치기까지는 수년이 걸리겠지만 강남, 여의도 임대료가 많이 오른 상황이어서 마곡으로 옮기려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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