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이후 출생 회장·부회장은 60명 넘어…젊은 그룹 총수도 5명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주요 오너가 300명 중 회장과 부회장급에 해당하는 젊은 임원이 6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중 사장급만 154명에 달했다.
이 외 재계 14위 한진 그룹 조원태 회장과 재계 21위 현대백화점 그룹 정지선 회장도 1970년 이후 출생한 젊은 총수 그룹군에 속했다. 조원태 회장은 2019년 4월에, 정지선 회장은 2007년 12월에 회장으로 올랐다. 부회장 타이틀을 달고 있는 오너가 임원은 39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외아들이거나 장자 혹은 지분 등을 다수 확보해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부회장급 임원으로는 ▲넥센 강호찬 부회장 ▲금비 고기영 부회장 ▲세종공업 박정길 총괄부회장 ▲동원산업 김남정 부회장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대신증권 양홍석 부회장 ▲경동제약 류기성 부회장 ▲한화 김동관 부회장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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