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식당에서 숟가락과 앞접시 등의 교체를 요청할 경우 추가 비용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숟가락 교체 비용도 받는 요즘 핫플 술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예전에 한번 갔다가 어제(20일) 오랜만에 갔는데 메뉴도 좀 달라진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포크, 숟가락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숟가락 교체 비용도 받는 요즘 핫플 술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그러면서 ‘숟가락 교체/추가 500원’이라고 적힌 메뉴판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또 “주방 마감 30분 전에 2명 들어왔는데 3인 자리에 올 수도 있다면서, 다른 자리 있었는데도 긴 테이블 가운데 사이에 앉혔다. 그냥 옆 테이블과 합석과 다름 없었다”고 했다.특히 파손시에는 1만원, 토하면 10만원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네티즌들은 “신경 쓰느라 식사도 못하겠다” “숟가락 추가 비용 처음 본다” “입장료도 받아라” “화장실도 돈 받을 듯” 등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가격이 저렴기 때문에 이런 정책은 합리적일 수 있다” “일부는 이해가 가고 일부는 좀 이해가 안간다” “토하거나 잔 깨는 것은 추가비용을 받을 수 있다” 등의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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