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적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관광기...
공모대상은 울산의 상징물인 고래를 비롯해 태화강국가정원·십리대숲·대왕암공원·가지산의 사계 등 울산12경과 울산지역 문화환경을 반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또 실용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민예품,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상품화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 공모는 울산시민 뿐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공모서류는 공모전 기간 동안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고, 물품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우편으로 보내거나, 다음달 20일 울산시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두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울산시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울산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이 대거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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