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교촌·bhc 등 해외시장 개척 활발 내수시장 한계인 반면 해외서 K-치킨 인기↑
내수시장 한계인 반면 해외서 K-치킨 인기↑ K-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앞다퉈 해외 매장을 늘리고 있다. 내수 시장이 한계에 다다른 반면 해외에선 한류 열풍으로 K-먹거리의 위상이 높아지자 저마다 점포를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18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현재 해외 매장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는 BBQ다. BBQ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최근에는 베트남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달 초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 박당에 ‘BBQ 박당점’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BBQ 가드니아점’을, 지난해 12월에는 ‘BBQ 부팜함점’을 개장했다.교촌치킨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7개국에서 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교촌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의 식문화 ‘치맥’을 해외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게 치킨 메뉴와 수제맥주를 동시 선보이며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2011년 설립된 후통그룹은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F&B 전문 기업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타고 K-먹거리, 특히 K-치킨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성장 동력이 풍부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지 점포망을 적극 늘리고 고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사반 제보] '치킨에서 핏물이 뚝뚝'…항의하자 업체 '제품에 하자 없다'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덜 익어 핏물이 흐르는 치킨을 받았다는 제보가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30대 제보자가 이를 항의하자 해당 매장 측은 '문제가 된 1조각만 교환'해줬다고 합니다.
Read more »
서울 도심 차로 줄여 보행로 2배로 늘린다…창경궁로 0.5㎞ 10월까지 공간 재편서울 구도심의 보행로를 2배 가까이 확대해 걸어서 인근을 찾는 유동 인구를 늘리려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차로를 줄이고 시설물을 정리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종로4가에서 을지...
Read more »
中·EU 노선 운항횟수 확 늘린다…LCC 취항지 37곳 확대항공·해운·물류 육성 청사진항공자유화 협정 체결 국가6년내로 50개→70개국 확대인천신항 터미널 완전 자동화비즈니스 전용기 터미널 구축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때고객 마일리지 피해 사전차단
Read more »
윤 대통령, 반도체산업 죽일 건가? 외국 보고서에 담긴 진실[대통령을 위한 반도체 특별과외] ASML 2023 연차보고서에 나타난 한국 재생에너지 문제
Read more »
이유리의 '그림으로 세상을 본다면'한국 사회에서 딸, 아내,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상과 부딪치며 깨우쳤던 감정과 소회를 그림을 매개로 풀어본다.
Read more »
'묻지마 대통령제'의 비극... 윤 대통령 무려 3년 남았다[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한국 정치 과제① 무능하고, 불의해도 5년 동안은 제왕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