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의료 예산 확대 부부소득 2억5천만원까지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해져 필수의료에 5년간 재정 10조
필수의료에 5년간 재정 10조 육아휴직 급여가 올해 월 150만원에서 내년은 최대 250만원으로 오른다. 연소득이 2억5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내년에 정부가 저출생 해소에 들이는 예산이 대폭 늘어난다. 전공의 수련비 지원을 비롯해 필수의료 확충에 투입하는 예산 규모도 커진다.
1~3개월까지는 월 250만원 지원받고, 4~6개월은 200만원, 이후에는 160만원으로 지원액을 책정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5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단기 육아휴직도 새로 생긴다. 주거·임신 지원도 확대한다.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요건을 연 1억3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 이하로 완화해 관련 예산을 6600억원 늘려잡았다. 또 8600억원을 들여 시세보다 저렴한 비아파트 전세 3만호를 공급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지원을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생식세포 보존비도 지원한다.또 내년에 전공의 9000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의 수련비를 지원한다. 월 10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는 전공의도 220명에서 4600명으로 늘어난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에 긴급자금 수혈…신청 간소화(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서울시가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Read more »
동료가 육아휴직 쓰는데 왜 내가 피해를 봐야 해?[이동철의 노동 OK] 육아휴직 딜레마 해소법
Read more »
[단독] 국민 경제공부 팔걷은 정부...충남 태안에 ‘통합교육센터’강의진 꾸려 내년부터 운영 초·중·고·대학생 방학 캠프 탈북민 등 취약층 전담 교육도
Read more »
[마켓뷰] 한박자 쉬었으니 다시 달려볼까…반도체 '되돌림' 기대(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20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Read more »
내일부터 개식용종식법 본격 시행···업체 전·폐업 지원개식용종식법이 오는 7일부터 시행되면서 정부가 개식용 업계의 전·폐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Read more »
“여보 우리도 대출 가능하대”…신용 낮아도 5%대 3천만원, 나라에서 빌려준다는데NCB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로 완화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서 온라인 접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