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짝퉁 올해 첫 단속...가짜 버젓이 수입 위조상품 3건 중 1건이 가방...SNS서도 기승
위조상품 3건 중 1건이 가방...SNS서도 기승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위조 상품이 올해 들어서만 5500건 이상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허청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상대로 ‘짝퉁’ 단속을 공식 실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중국 쇼핑몰인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적발된 위조 상품은 총 5531건이다. 쿠팡,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번개장터 등 국내 플랫폼과 비교하면 알리에서 이례적으로 짝퉁이 많이 유통된 것이다. 폐쇄형 플랫폼인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 밴드의 적발 건수도 2022년 7123건에서 2024년 5만8067건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 이들 플랫폼은 전문 전자상거래 업체가 아니라 규제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40억원 시계 '바꿔치기' 사기단, 2심서야 혐의 인정해 감형(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한 편의 영화처럼 총 시가가 4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시계를 사는 척하며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주범들이 항소심에...
Read more »
네이버 찾아 의견 청취…방통위 김태규 '기대 큰 만큼 우려도 여전'분당 네이버 사옥에 방문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통신 정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늘(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Read more »
‘반도체 왕국’ 인텔의 굴욕...퀄컴 “우리가 인수할까”‘56년 역사’ 한때 세계최대 반도체 회사 모바일·AI 칩 경쟁 밀리며 벼랑 끝 구조조정
Read more »
이지스운용, ‘미래형 공간 구현’ 협력 체계 구축리츠·네이버·삼우 등 6개사와 MOU
Read more »
네이버 지도, 외국인 사용자 30% 증가…방한객 필수 앱 자리매김(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네이버 지도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ad more »
이제 중국 대신 인도...투자금 1조 늘고 상품도 쏟아진다기존 패시브 ETF는 인도 증시 대표 지수인 ‘니프티 50’을 쫓아가는 상품이었다. 인도 대표 기업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니프티50은 금융업 비중이 높은 반면,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는 인도의 자유소비재 15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현동식 한투운용 해외비즈니스 본부장은 '과거 중국 사례를 보면 소비자(국민)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자유소비재 기업들의 주가가 좋았다'며 '이들 기업에 선별 투자하면 알파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