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차세대 첨단산업 열풍에도 韓 우수인재 의대쏠림 현상 가속화
韓 우수인재 의대쏠림 현상 가속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에서 ‘N수생’ 비율이 28년만에 최고치인 35.3%로 치솟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응시생이 50만4588명으로 전년보다 3442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11일 밝혔다.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했지만 이른바 ‘N수생’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원서를 접수한 재학생은 32만6646명으로 전년보다 2만3593명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각각 1만7439명, 2712명 늘어났다. 의대 선호는 과거부터 있었지만 최근에는 ‘광풍’ 수준에 버금가고 있다. 명문대 공대에 입학하더라도 휴학·자퇴 이후 의대 진학에 재도전하는 학생이 크게 늘었다. 최근 서울 대치동·목동 등 유명 학원가에는 초등학생 때부터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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