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기달고 女수영서 1등한 기록 다 지워달라”…여성 선수들 소송 나섰다

United States News News

“남자 성기달고 女수영서 1등한 기록 다 지워달라”…여성 선수들 소송 나섰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부당” 美 전현직 여성선수 16명, 협회 제소 “여성권리 침해, 대회기록 무효화해야”

“여성권리 침해, 대회기록 무효화해야” 버젓이 남자 성기를 달고 여자 수영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던 리아 토머스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9일 미국 ABC와 UPI통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여러 대학에 소속된 전현직 여성 운동선수 16명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한 미국 대학스포츠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토머스는 지난 2022년 3월, 전미 대학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500야드 종목에 출전해 우승했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트렌스젠더가 된 것이다.토머스는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지 않았다. 호르몬 대체요법만 받았을 뿐이다. 남자 성기가 그대로 있다는 얘기다.

이런 그가 “자신은 여자라고 생각한다”며 여성부 대회 출전을 희망했고 NCAA가 이를 허용했다. NCAA는 토머스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았다는 이유로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가 우승을 차지한 이후 미국에서는 원래 남성이었던 트랜스젠더가 여성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공정한가를 두고 찬반 논쟁이 거세게 일었다.스캔런은 “남성 생식기가 그대로 있는 토머스 앞에서 1주일에 18번씩 강제로 옷을 벗어야 했다”며 “이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가족 화장실을 사용하는 여학생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 선수들이 불만을 제기했지만 학교측은 타협할 수 없다는 답변만 했다”며 “학교측은 우리가 남자 앞에서 옷 벗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상담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스캔런은 또 “학교측은 여성을 가스라이팅 하고 공포를 조장했다”고도 했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16명의 여성 선수들은 NCAA가 리아 토머스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함으로써 여성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인’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합계출산율 고작 0.31…전국 261개 시군에서 저출산 1등한 지역은합계출산율 고작 0.31…전국 261개 시군에서 저출산 1등한 지역은전국 261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 중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비탈에 위한 지형적인 특징 탓에 거주여건이 열악한데다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부산 중구 합계출산율은 0.31로 전국 지자체 중 꼴찌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
Read more »

'조선소에 루이비통·샤넬 깡통 들고 뭐하냐고요? 돈 버는 가방입니다''조선소에 루이비통·샤넬 깡통 들고 뭐하냐고요? 돈 버는 가방입니다'[서평] 조선소 11명 여성노동자의 일과 삶 기록
Read more »

“현대판 황제 나왔네”…더 강해진 푸틴, 이젠 종신집권 노린다“현대판 황제 나왔네”…더 강해진 푸틴, 이젠 종신집권 노린다러 대선서 87% 득표 5선 확정 30년 집권땐 스탈린 기록 넘어
Read more »

“7년 살 수 있다던 사지마비 아빠 더 오래 살줄 몰랐어요”…보험금 1억 더 받은 사연 [어쩌다 세상이]“7년 살 수 있다던 사지마비 아빠 더 오래 살줄 몰랐어요”…보험금 1억 더 받은 사연 [어쩌다 세상이]손해배상 판결 이후 새로운 손해 또 소송 가능
Read more »

변방 전락한 남녀 배구대표팀, 새 외국인 사령탑 온다변방 전락한 남녀 배구대표팀, 새 외국인 사령탑 온다남자 대표팀 라미레스·여자 대표팀 모랄레스 감독 선임
Read more »

'24살 차이' 부부를 이해하고 싶었던 이 배우의 선택'24살 차이' 부부를 이해하고 싶었던 이 배우의 선택[여자가 바라본 여성 이야기] 영화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7 03: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