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의사 두세 명 자리에 혼자 남아…무너지기 일보 직전”

United States News News

“기존 의사 두세 명 자리에 혼자 남아…무너지기 일보 직전”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비수도권 의료인들이 말하는 의대 증원

“의사 인력을 늘리는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는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 병원은 얼마 전까지 하루 24시간 응급 환자에 대응하다, 최근엔 일부 과엔 응급 환자를 진료하지 않는 요일이나 시간을 뒀다. 의사가 부족한 탓이다. “이전보다 임금이 훨씬 올랐는데도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최근 2∼3년 새 더욱 심해져 6개월, 1년씩 결원을 못 채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피해는 환자들에게 돌아간다. 병원이 응급 환자를 볼 수 없는 요일이나 시간에 발생하는 응급 환자는 병원을 찾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박 원장은 “ 가장 마음 아프다”고 했다. 이들은 지역 필수의료 위기의 첫째 원인으로 18년째 3058명으로 유지되는 의대 정원 동결로 인한 절대 인력 부족을 꼽았다. 피폐해져가는 지역에서의 근무와 소아청소년과·외과 등 필수 진료과를 기피하는 현상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을 해 전문의가 되는 대신 특히 소득과 ‘워라밸’을 좇아 일반의로 남아 피부 미용 등 비급여 진료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2035년 의사 2만여명 부족...“의대 정원 최소 1천명 늘려야”2035년 의사 2만여명 부족...“의대 정원 최소 1천명 늘려야”18년째 의대 정원 연 3058명 묶여의료 수요·의사 공급 불일치 확대지역·필수의료 인력 부족도 심화“1천명 증원, 의대 교육 수용 가능”
Read more »

[단독] “이태원 말만 들어도…” 출동 경찰 24% 트라우마 상담[단독] “이태원 말만 들어도…” 출동 경찰 24% 트라우마 상담1371명 중 327명 심리상담
Read more »

칠남매 중 '아들 둘에게만 땅 준다'…부친 생전 영상의 반전칠남매 중 '아들 둘에게만 땅 준다'…부친 생전 영상의 반전'땅을 아들 둘에게 주겠다'는 아버지의 생전 영상 속 '그럼 됐나' 정도로는 사인증여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사인증여는 증여자가 생전에 자신의 재산을 주기로 약속하고 사망시 그 약속의 효력이 발생하는 증여계약의 일종으로, 유언과 달리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의사 합치 가 있어야 한다. 대법원은 '망인이 자신의 여러 자녀들에게 재산을 분배하는 내용의 유언을 하였으나 그 효력이 부정되는 경우 자리에 동석하였던 일부 자녀와 사이에서만 ‘청약’과 ‘승낙’이 있다고 보아 사인증여로 인정하는 것은 망인의 의사에 부합하지 않고 그 자리에 없던 나머지 상속인과의 형평에도 맞지 않는다 '고 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7 01: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