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안나는데, 김 여사는 아니다”, ‘김건희 국감’ 첫날 표정[10월8일 뉴스뷰리핑]

United States News News

“기억 안나는데, 김 여사는 아니다”, ‘김건희 국감’ 첫날 표정[10월8일 뉴스뷰리핑]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64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9%
  • Publisher: 53%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감 첫날인 어제 국회 풍경은 각 상임위마다 ‘김건희 이슈’로 여야 간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일부 상임위에서는 일부 증인들의 ‘배째라’식 모르쇠 답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관련 상황을 그대로 전해봅니다.- 대통령실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업체로 ‘21그램’과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업체는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설계·시공을 맡는 등 김 여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업체입니다. 그런데 건축물 구조 변경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여서 이런 공사를 맡을 수 없는 부적격업체입니다.- 21그램은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가 주최한 전시회 후원사로도 이름을 올린 업체다.

=정부 출범 상황이었기 때문에 행안부가 아주 꼼꼼히 달라붙어서 준공검사 등을 못 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용산 비서실에서 12명의 전문가가 동원돼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행안부에 공문 형태로 보냈다. 그래서 그것을 믿고 저희가 서명을 한 것이다.=모르니까, 기억이 안나니까 안난다고 했다.- 추천자는 몰라도 결정자는 있을 텐데, 그게 김 여사 아니냐=결정 과정이나 결정 사항은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게 굉장히 부적절하다. 모든 관련 내용이 보안사항이다.=의원님의 주장으로 이해하겠다.- “여느 정부에서나 마찬가지로 정권이 바뀌면 인테리어 공사는 없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관저를 이전하는 정무적 판단에 행정은 쫓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김오진 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김 전 비서관은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관저 이전 공사 등을 총괄했다. 2023년 7월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임명됐다.

- 처음부터 김 여사가 관람하는 것으로 준비된 공연임이 뚜렷한 정황과 자료들이 넘쳐나는데도, 공연 도중에 격려차 들렀다는 둥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문체부와 KTV는 거짓 해명과 변명을 거두고, 김 여사만을 위한 공연으로 혈세를 쓴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제목의 강도를 기준으로 배치해 봤습니다. 경향 동아 한겨레는 ‘김건희 국감’이라 했고, 한국일보와 조선일보는 ‘김건희·이재명’을 같이 병기했습니다. 중앙일보는 국감장에 불참한 증인을 찾아나선 야당을 비판하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명태균 관련 사설의 무게중심이 조금씩 다릅니다. 경향은 ‘진상 파악’에, 동아는 ‘여권내 행태’에, 그리고 조선일보는 내용보다 이런 사실이 공개되는 것을 문제삼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이 지난 7일로 꼭 1년이 됐습니다.

역사상 모든 전쟁에서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아이들이 희생되곤 했습니다. 오늘 음악은 프랑스 영화 ‘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입니다. 2차 대전을 맞아 파리를 벗어나 피난을 가다 독일군의 공습으로 아빠, 엄마, 그리고 강아지까지 다 잃은 5살 아이 폴레트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 이야기입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함께 놀던 동네 오빠 ‘미셸’을 하염없이 부르는 장면이 가슴에 맺힙니다. OST로 쓰인 ‘로망스’는 기타를 처음 배울 때, 누구나 손가락으로 뜯곤 하던 멜로디로 유명하지요. 777 753 320 037... 원래 19세기 스페인 민요인데, 이 영화에 사용됐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국회선 ‘김건희 국감 공방’, 김 여사는 ‘순방’ [10월7일 뉴스뷰리핑]국회선 ‘김건희 국감 공방’, 김 여사는 ‘순방’ [10월7일 뉴스뷰리핑]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Read more »

‘김건희 명품백 사건’, 수심위 ‘무혐의’로 다 끝나는 건 아니다 [9월9일 뉴스뷰리핑]‘김건희 명품백 사건’, 수심위 ‘무혐의’로 다 끝나는 건 아니다 [9월9일 뉴스뷰리핑]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
Read more »

대통령 관저 공사 총괄 “21그램 추천인, 기억 안나지만 김건희 여사는 아냐”대통령 관저 공사 총괄 “21그램 추천인, 기억 안나지만 김건희 여사는 아냐”대통령실 관저 공사를 총괄했던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당시 대통령 관리비서관)이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 업체이자 관저 공사 수의계약을 따낸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김건희 여사가 추천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Read more »

박찬대 '김 여사 체코 보도,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 없어' 김용민 '최순실도 울고 갈 국정농단'박찬대 '김 여사 체코 보도,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 없어' 김용민 '최순실도 울고 갈 국정농단'--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습니까?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껍질처럼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는 것을 꼬집는 네티즌들의 풍자입니다.--민주당은 김건희
Read more »

김 여사 공천개입,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9월20일 뉴스뷰리핑]김 여사 공천개입,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9월20일 뉴스뷰리핑]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
Read more »

임성재·김주형 대패, 안병훈·김시우 '설욕' 할까임성재·김주형 대패, 안병훈·김시우 '설욕' 할까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임·김, 셰플러조에 패해인터내셔널팀 5전 전패2R은 공 번갈아 치는 포섬안·김, 판세 뒤집기 나서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17: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