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호랑이 밀어줬다”...KIA타이거즈 7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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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호랑이 밀어줬다”...KIA타이거즈 7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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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에 패배하고도 우승 확정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KIA는 1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해 자력으로 마침표를 찍진 못했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4대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KBO 역사상 최강의 팀이었지만 KIA가 강자의 면모를 보인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마지막 우승 이후로는 2018년과 2022년 5위를 기록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 것이 짧디 짧은 가을야구의 전부였다. 오랜 부진을 씻어낸 만큼 더욱 기쁜 마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패넌트레이스 1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84.8%에 달하는 만큼 다른 팀들의 혈전을 바라보며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입장이다. 특히 KIA는 역사상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11번의 경우에 우승을 놓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팀이다. 2000년대생 김도영 뿐만은 아니다. 김도영 외에도 팀 내 유일한 40대인 1983년생 최형우가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고, 30대인 양현종과 김선빈, 나성범 등도 투타에서 중심 역할을 다 했다. 리드오프 박찬호의 활약, 장현식과 전상현의 필승조 듀오도 빛났다.

젊은 지도자 이범호 감독은 2005년 삼성 선동열, 2011년 삼성 류중일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취임 첫해 정규리그를 제패하는 기록을 세웠고, 선동열 감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기록도 함께 갖게 됐다. 전임 감독이 불명예 퇴진하고 급하게 맡은 감독이지만 제 몫을 다해냈다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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