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금리 수준인 미국 단기채, 장·단기채 모두 유망한 한국 국채, ‘흙 속의 진주’로 불리는 브라질 국채를 ‘콕’ 집어 추천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 지속이 어려운 이유로 마 대표는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꼽았습니다. '한국 국채냐, 미국 국채냐를 비교하자면 한국 국채 (투자)가 더 좋습니다. - 머니랩,머니랩레터,국채 투자,미국 국채,한국 국채,미국 금리,채권 투자,장단기채,저쿠폰채,머니LAB,국채,고금리
한때 유명했던 광고 문구를 기억하시나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던진 ‘고금리 장기화’라는 화두에 전 세계 자산시장의 반응은 대부분 ‘예스’였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마의 5%’의 벽을 뚫었죠. 글로벌 주식시장도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말 2277.99까지 내려가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대명제’에 ‘노’라며 반기를 든 이가 있습니다.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입니다. 그는 미국계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서울사무소의 리테일영업 본부장으로 일했고, 채권 투자의 ‘바이블’로 꼽히는『채권 투자 핵심 노하우』의 저자이기도 하죠.
그는 머니랩과의 인터뷰에서 “‘고금리 장기화’는 지속하기 어렵다”며 내년 상반기 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라는 대전제가 깨질 수 있는 여러 균열을 발견한 거예요. 실제로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발행 속도 조절에 들어가기도 했죠. 마 대표를 만나 각종 균열의 징조와 그 속에서 발견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물었습니다. 균열 속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는 “Fed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하로 선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부터 국채를 꾸준히 사 모으라”고 조언합니다. 한마디로 지금은 “채권을 사야 할 타이밍”이란 이야기죠. 높은 금리 수준인 미국 단기채, 장·단기채 모두 유망한 한국 국채, ‘흙 속의 진주’로 불리는 브라질 국채를 ‘콕’ 집어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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