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SK)텔레콤이 5일부터 전국 2600여개의 티(T)월드 매장에서 신규가입을 받지 않고 유심 교체 작업에 집중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다음 주 유심 물량이 추가로 확보되면 하루 20만개 가량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희섭 에스케이텔레콤 피알(PR)센터장은 이날
에스케이텔레콤이 5일부터 전국 2600여개의 티월드 매장에서 신규가입을 받지 않고 유심 교체 작업에 집중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다음 주 유심 물량이 추가로 확보되면 하루 20만개 가량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희섭 에스케이텔레콤 피알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연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 유심 교체는 100만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명 정도”라며 “유심 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2218만명”이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연휴가 끝나고 공항이 평상시 정도로 돌아가면 유심이 들어오는 대로 여러 대리점에 배치해 예약한 분들을 우선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해외 업체로부터 유심이 대량으로 공급되는 다음 주부터 교체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5월에 유심 500만개, 6월 500만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지금부터 일주일 정도 부족한 부분이 지난 뒤 100만∼200만개가 쌓이면 현장에서 교체해드릴 수 있는 물량만큼 연락을 드릴 것”이라며 “현장에서 교체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걸 감안했을 때 22∼25만개 정도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달 14일부터는 해외로밍 이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기술적 문제로 해외에서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출국자들의 유심을 먼저 교체해주고 있다.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에이아이 기술을 접목해 유심보호서비스를 할 수 있게 기술을 새로 개발했다. 늦게 개발됐기 때문에 5월14일부터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약금 면제’ 요구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에스케이텔레콤이 위약금을 면제하더라도 현행법과 약관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법률 검토 결과를 내놨다. 김희섭 센터장은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 대해 검토하고 있고, 결론이 안 난 상태다. 결론이 나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려던 일부 가입자들이 전산망 마비로 해지에 불편을 겪은 일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센터장은 “일시적으로 고객 분들의 신청이 몰려서 저희 시스템이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분석된다. 막기 위해 고의로 지연한다거나 하는 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편을 겪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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