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북한 폭동’이라는 등 왜곡 발언을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주에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된다. 5·18단체들은 전 목사 발언은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역광장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유마을을 위한 전국순회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조 상임이사는 “전 목사의 발언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폄훼한 것”이라며 “이는 5·18 왜곡 처벌법에 어긋나는 만큼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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