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충청지역에서도 지진 유감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충청지역에서도 지진 유감신고 가 잇따라 접수됐다.이른 아침 발생한 지진으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대전 서구 도안동에 사는 40대 A씨는 “누워있었는데 침대가 요람처럼 흔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예산군과 태안 등지에서도 건물과 도로가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충북소방본부에 신고된 내용은 “떨림을 느꼈다.
우리 지역도 울린다” 등 지진 유감신고가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파손 등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체 상황관리를 철저히...전북 부안 지진에···150㎞ 떨어진 구미서도 “세탁기 탈수 느낌으로 흔들려”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061209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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