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의 전대당심 무시, 총선민심 묵살...구슬리는 ‘친한’

김재원 News

‘친윤’의 전대당심 무시, 총선민심 묵살...구슬리는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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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모르는 정신적 ‘쌍놈’ 정치...‘한빠’들 착각 말라”

전당대회에서 “변화”를 기치로 내걸었던 한동훈 은 62.84%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됐다. 2위와 3위의 득표율이 모두 20%를 넘지 못했고, 2·3·4위 득표율을 모두 합해도 1위의 절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어서 압도적인 표차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 친윤계 ’는 한 대표가 말한 “변화”에 거부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민심과 전당대회 당심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본 것이다. 다만, ‘ 친한계 ’에서 이를 최대한 매끄럽게 풀어보려고 노력하면서 표면적인 갈등으로 드러나고 있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으로 임명된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은 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대표가 정책위의장 을 교체하겠다고 결심한 배경에 대해 전했다.

즉, ‘친윤계’에서 정점식 전 의장을 지키려다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그리고 언론과 야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책위의장을 교체했다는 식으로 ‘친윤’을 구슬리듯 입장을 전한 것이다.한동훈 당 대표가 취임한 첫날인 지난 7월 24일, 김민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안했던 ‘제3자 특검법’과 관련해 “당대표가 이래라저래라 할 얘기는 아니다”라며, 거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이런 경우는 원내대표의 의견에 따라야 하는 것이 지금 우리 당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1월 9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신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1.11.9. ⓒ뉴스1신평 변호사의 글과 김경진 전 의원의 발언으로도 변화를 거부하는 당내 세력의 정서와 이를 대하는 한동훈 측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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