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이적에 이은 충격적인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팀 출신의 수비수 이토 히로키(25) 영입이 공식 발표됐다. 이토 히로키의 영입으로 김민재의 주전 경쟁도 빨간불이 켜졌다. 나아가 김민재가 방출대상이 될 수 있다는 현지 전망까지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바이에른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은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의
깜짝 이적에 이은 충격적인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팀 출신의 수비수 이토 히로키 영입이 공식 발표됐다. 이토 히로키의 영입으로 김민재의 주전 경쟁도 빨간불이 켜졌다. 나아가 김민재가 방출대상이 될 수 있다는 현지 전망까지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뮌헨의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는 “매우 기쁘다. 우리는 열정으로 배가 고픈 선수들이 팀에 새 에너지를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영입을 반긴 이후 “그런면에서 이토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이토는 많은 도전에 뛰어들고, 그것을 이겨내고, 계속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선수”라며 이토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결과적으로 이토의 영입으로 김민재를 비롯해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등 기존 수비진은 입지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거기에 추가로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 돌풍을 견인한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타의 이적도 임박해 있다.
해당 매체는 “뮌헨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5000만 유로의 비용을 쏟아부어 영입한 김민재에게서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 수비진의 리더였던 자질을 드물게 가끔씩만 엿볼 수 있었다”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비판한 이후 “김민재는 뮈헨 데뷔 시즌인 2023-24시즌 36경기를 뛰었지만 리그 출전 경기 숫자는 25경기에 그쳤다. 전반기 부동의 주전이었던 김민재의 출전 시간은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술 더 떠 이토와 타의 조합이 주전 센터백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독일 언론 FCB인사이드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로 이토가 오고 타의 영입 시도 역시 뜨겁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토의 계약과는 별개로 뮌헨은 타의 영입을 계속 추진중이다. 레버쿠젠과 뮌헨간의 논의는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뮌헨은 아마 차기 시즌 주전으로 왼발의 이토와 오른발의 타로 센터백 조합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레버쿠젠과 뮌헨의 이적료 협상은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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