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말이 필요 없다. 만족을 모르며, 오로지 집중하는 자세. 그것이 통산 8승 최다승 동률 고지에 오르고, 처음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배경일 것이다. 스페인의 3쿠션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스페인의 3쿠션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전에서 조재호를 세트 점수 4-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통산 8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 1위였던 프레데리크 쿠드롱과 동률을 이뤘다. 이날 1억원의 우승상금을 추가한 마르티네스는 최초로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대회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가 받는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상금도 받았다. PBA 제공 마르티네스는 결승전 1세트를 15-5로 먼저 따냈고, 2세트에서는 조재호가 하이런 13점을 엮어 3이닝 만에 15점을 채워 멍군을 불렀다. 마르티네스는 3세트를 15-9로 앞서며 우세를 잡았고, 4세트 2이닝 만에 13점으로 달아난 조재호를 막판 뒤집기로 따돌리며 기세를 올렸다. 비록 5세트를 고감도 타격으로 쫓아온 조재호에게 내줬지만, 6세트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마지막 3점을 잇달아 잡아내면서 5이닝 만에 승패를 갈랐다.마르티네스는 우승 뒤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해 만족스럽다. 또 상금보다는 우승 트로피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다. 트로피를 획득하면 상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했다. 평소 훈련 방식에 대해서는,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는 데 무리가 없고, 시차 적응도 잘하는 편이다. 나만의 루틴을 반복하려고 노력하고, 게임을 할 때는 지난 경기보다 더 잘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 덕분인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다비드 마르티네스와 조재호가 7일 2025~2026 프로당구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김영진 PBA 전무이사와 함께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고 있다. PBA 제공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대회 4강에 합류한 조재호는 결승전 애버리지 2.188에서 보여지듯 투혼의 경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통산 6번째 우승 도전은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아쉽게 마감됐다. 조재호는 “중요한 순간에 실수했다. 한동안 패배했던 경기는 모니터링하지 않았는데, 이번 시합은 모니터링을 다시 해 볼 참이다. 게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에 대해 분석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트럼프 “8월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사실상 협상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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