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newsvop
영화 '존 윅 4'가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11만명으로, 시리즈 중 역대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존 윅 4'는 지난 22일 하루에만 13만8,903명의 관객이 모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뒤 22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11만8,054명이다. 전작인 '존 윅 3: 파라벨룸'가 100만명을 넘긴 속도보다 무려 44일 빠른 기록이다. 앞서 시리즈 첫 작인 '존 윅' 13만명, '존 윅 2'는 28만명을 모으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존 윅 4 개봉 전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같은 날 7만4,834명을 동원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85만9,965명이다. 3위는 장항서 감독의 '리바운드'로 3만67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57만2,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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