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종합건설 추락사’ 현장소장 징역 1년…유족 “실형에 안도하는 현실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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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종합건설 추락사’ 현장소장 징역 1년…유족 “실형에 안도하는 현실 참담”
산재문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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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유석씨(사망 당시 72세)가 서울 마포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난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

인우종합건설 서울 마포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추락사한 고 문유석 씨의 다가오는 1주기와 현장 소장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맞아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화꽃다발 옆에 놓인 책상에는 문씨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전지현 기자

문씨는 지난해 1월22일 인우종합건설의 서울 마포구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다. 그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비계 위에서 미장 작업을 하다가 1.88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 손상 진단을 받았고 일주일 뒤인 같은달 29일 숨졌다. 검찰 공소장 등을 종합하면 사고 당일 인우종합건설은 문씨에게 안전모를 지급하지 않는 등 안전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이동식 비계에는 안전난간이 없었다. 이 비계는 평평하지 못한 계단참 위에 설치됐는데, 이동 또는 전도를 방지하기 위한 아웃트리거도 설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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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문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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