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중동에서 에너지·전기차·방산 등 이른바 ‘에·차·방’ 분야 협력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수소 협력과 현지 건설 현장을, 김동관 부회장은 네옴시티 수주전과 방산 분야 협력을 각각 모색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간한 ‘중동 주요국과의 경제 협력 과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이른바 ‘중동 빅3 국가’와 한국이 ‘에·차·방’ 협력을 할 때 시너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등 대기업 오너 경영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 방문에 동행해 ‘코리아 세일즈’에 팔을 걷어붙인다. 이들은 중동에서 에너지·전기차·방산 등 이른바 ‘에·차·방’ 분야 협력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는 이번 중동 순방 국가와 협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우디의 경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해 11월 방한한 뒤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가 격상됐다. 사우디의 초대형 신도시 사업인 ‘네옴시티’에 국내 기업 참여도 활발하다. 카타르는 ‘한·카타르 투자포럼’이 지난 6월 처음 열린 데다가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로 K-조선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대한상의 “중동 빅3와 에·차·방 협력을”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간한 ‘중동 주요국과의 경제 협력 과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 등 이른바 ‘중동 빅3 국가’와 한국이 ‘에·차·방’ 협력을 할 때 시너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이들 3개국의 지난해 교역량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보다 61.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 82.1%, 카타르 27.6%, UAE 56.2%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도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수도 리야드 내 자동차의 30%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카타르도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UAE는 전기차 수입액이 최근 3년 새 1억→13억9000만 달러로 13배가량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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