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이어진 윤 대통령 1년, 박광온 “낮은 자세로 국민·야당과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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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피해버리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소통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불균형·불통·불안”을 키운 윤석열 대통령식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국민·야당과의 소통 폭을 넓힐 것을 재차 당부했다.특히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가볍게 여기지 않길 바란다”며 “소통하지 않으면 단절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MBC 취재진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뒤 재개하지 않았다.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도 열지 않아 ‘불통’ 행보를 이어간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까지 건너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싫다고 눈을 감아버리고 아프다고 피해버리면 문제는 없어지지도 않고 해결되지도 않는다”며 국민과의 소통이 “독선, 독단, 독주의 길로 빠질 수 있는 유혹을 막아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언론과 소통하고, 야당과 소통하고, 국민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안보, 복지, 여성, 문화 등 분야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운영 태도의 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자영업자, 청년과 맞벌이 부부, 노인 등 정부 정책에서 배제된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절망이 아닌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대전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무뎌진 1년, 견뎌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를 연다. 당은 지난달부터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정책위원회 공동주최로 경제, 사회, 정치, 외교·안보 등 분야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평가하는 연속 토론회를 벌여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발언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토론으로 10·29 이태원 참사, 언론 탄압, 노동조합 탄압, 청년세대 고통, 물가 고통, 전세 사기 피해 등과 관련한 민심을 청취한다. 이재명 대표, 박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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