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김포시 서울 편입’이라는 메가톤급 이슈를 띄운 가운데, 친윤(친 윤석열 대통령)으로 꼽히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도 메가시티가 되고 싶다”며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의 부산광역시 편입을 주장했다.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박 의원(부산 남구갑)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에 연접한 김해와 양산은 부산으로 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김포시 서울 편입’이라는 메가톤급 이슈를 띄운 가운데, 친윤으로 꼽히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도 메가시티가 되고 싶다”며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의 부산광역시 편입을 주장했다.그는 “서울과의 통합을 원하는 김포나 구리, 과천, 광명 등과 똑같은 상황”이라면서 “그렇다면 김해와 양산 시민들에게 부산과의 통합의사를 물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만일 김해와 양산 시민들이 원해서 3개 도시가 통합되면 메가부산은 인구 418만명, 면적 1720.4㎢에 달하는 자족도시가 되고, 부산이 늘 염원해왔던 400만 도시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월말 부산의 주민등록인구는 329만8213명. 330만명의 벽이 깨졌다”면서 “인구 1000만을 넘는 도쿄, 상하이 등 세계적 도시들은 물론이고, 1330만명의 경기도, 966만명의 서울시에 비해도 턱없이 작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면적도 총면적은 771㎢지만 개발이 어려운 산지가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이 있어 산림청의 ‘보전산지’를 제외하면 428㎢밖에 안된다”면서 “부산이 제대로 된 세계적인 도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인구와 면적 모두 더 커져야 한다. 가즈아, 서울-부산 양대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 구상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전날 관련 이슈를 전담할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부산에서 5선을 한 조경태 의원이 맡았다. 이런 가운데 경기 김포, 고양시에 이어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서울과 인접한 경계 도시 지자체의 서울 편입 요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조 의원은 전날 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부산은 계속해서 침체되고 있고 청년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노인과 바다’의 도시가 되고 있다”며 “메가시티 서울 특위위원장을 맡게 된 만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메가시티 부산’을 재점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메가 부산’ 추진 방침을 밝혔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시 카드 안 꺼냈나”···국민의힘 ‘메가서울’ 여론전국민의힘은 1일 김포시뿐 아니라 경기도 다른 일부까지 서울시로 편입하는 ‘메가 서울’ 띄우기...
Read more »
국힘 ‘메가 서울’ 띄우는데…한은 “수도권 과밀이 저출산 불러”지역경제 심포지엄 보고서 발표한국, 수도권 인구비중 OECD 1위“비수도권 거점에 SOC 몰아줘야”
Read more »
윤 대통령 '지역이 더 열심히 뛰고 경쟁해야 균형발전'지역 의료·교육 혁신으로 기업 유치 지원... 여당은 '메가 서울' 추진
Read more »
여당 '메가 서울' 드라이브 와중에…정부는 '지방시대 열겠다'[앵커]당에서 '메가 서울' 만들겠다고 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 와중에 정부는 오늘(1일) '지역 균형 발전 이루겠다'며, 5년 치 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중앙과 지방
Read more »
국민의힘, ‘메가 서울’ 속도전…이르면 이번주 ‘김포 편입 특별법’ 발의행정구역 정상화 논리…TF 출범내부선 “시대 역행 정책” 지적도민주당은 ‘행정대개혁 제안’도...
Read more »
국민의힘 지도부, '메가 서울' 검토 한 달 남짓 하고 던졌다?[앵커]국민의힘이 오늘(2일) 김포를 서울로 편입시키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띄웠습니다. 여당이 이렇게 적극적이자 경기도 구리도 '서울에 넣어달라는'는 뜻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판이 커지면 내년 총선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