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정책 밀어붙이는 트럼프 美 제조업 경기는 회복세 공조·전력 관련주 상승 기대
공조·전력 관련주 상승 기대 스스로를 ‘관세맨’으로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일주일 앞두고 미국 제조업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화증권 리서치팀은 “미국 제조업 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제조업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성장주가 쉬어가면 가치주인 제조업 관련 주가로 매수세가 옮겨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고율 보편 관세 도입을 통해 무너진 제조업 경기를 부양시킬 계획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산 상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해서라도 보편 관세를 매기려는 중이다.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한 주요 제조업 기업들이 리쇼어링하면 미국 경제가 부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제조업과 리쇼어링 관련 상장지수펀드는 급등했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지난해 11월 8일 ‘퍼스트 트러스트 RBA 미국 산업 르네상스 ETF’는 8% 올랐고, ‘테마 미국 리쇼어링 ETF’는 6%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 증시를 견인해 온 성장주가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릴지 관심이 주목된다. 제조업 증시가 부활하면 생산 자동화·로봇 설비나 전력 인프라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강재구 한화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 갈등이 본격화된 2017년과 2018년에도 주요 제조업 기업들의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확대됐다”며 “공조시스템, 전력기기 등 제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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