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변단체 논란’ 내홍 5·18단체…회장 징계에 검찰 진정 맞불

United States News News

‘관변단체 논란’ 내홍 5·18단체…회장 징계에 검찰 진정 맞불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정율성 역사 공원·특전사 동지회 포용 등내부 합의 없이 단체입장 표명 두고 갈등

내부 합의 없이 단체입장 표명 두고 갈등 6·25참전유공자회 등 전국 13개 중앙보훈단체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청 앞 도로에서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계획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정대하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가 추진한 정율성 역사공원 이념 논란에서 정부 편에 선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황일봉 회장의 징계를 추진하며 내부 갈등이 불거졌다. 5·18부상자회는 “7일 광주시 서구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상벌심사위원회를 열어 황 회장 징계 안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5일 문아무개 상임부회장 등 이사진 7명은 15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황 회장에 대한 징계안 등을 의결하자고 이사회 소집 공고를 내며 상벌위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황 회장은 지난달 25일 국가보훈부 직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뒤 회원들과 상의 없이 정율성 역사공원을 비판하는 신문광고에 단체명을 넣은 점도 지적받았다. 부상자회는 14일 황 회장을 불러 소명을 들은 뒤 15일 긴급 이사회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상벌위 회의장을 방문해 회장 등 임원의 징계는 정관상 이사회에서만 할 수 있다며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황 회장은 현장에서 자필로 상벌위원 5명과 사무총장, 조직국장에 대한 ‘직위해제 통지서’를 작성해 전달하며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 황 회장은 자신과 갈등을 빚은 간부 이아무개씨가 일부 이사를 움직여 상벌위를 열게 했다고 주장하며 이씨의 국가보조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5·18부상자회, '정율성 비판 신문광고' 황일봉 회장 징계 수순5·18부상자회, '정율성 비판 신문광고' 황일봉 회장 징계 수순황 회장, 상벌위원회 위원 무더기 직위해제 '맞불'...내분 격화 속 징계 절차 향배 주목
Read more »

‘빛나는 태양’ 몰라본 죄?…검찰, ‘윤석열 징계 관여’ 이성윤·박은정 감찰 개시‘빛나는 태양’ 몰라본 죄?…검찰, ‘윤석열 징계 관여’ 이성윤·박은정 감찰 개시검찰이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관여했던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
Read more »

한·인니 기업인 한자리에…정의선 “미래 산업 함께 하겠다”한·인니 기업인 한자리에…정의선 “미래 산업 함께 하겠다”한국에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 등 20여 명의 기업인과 박진 외교부 장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이인실 특허청장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알샤드 라시드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회장, 베르나르디노 모닝카 베가 뻠비아야안 디지털인도네시아 사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도네시아는 한국이 처음으로 외국인 투자를 시작한 국가로, 원자재 투자로부터 봉제업 등 2차 가공업 투자를 거쳐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산업까지 협력 분야가 발전돼 왔다'고 말했다.
Read more »

이재명 9일 수원지검 출석 '무도한 소환, 당당히 맞설 것'이재명 9일 수원지검 출석 '무도한 소환, 당당히 맞설 것'검찰 제시한 일정 중에서 결정하면서도... "헌법 규정한 의정활동 부정하는 검찰, 반헌법적"
Read more »

'킬러문항' 논란 후 첫 모의평가...수험생 반응은?'킬러문항' 논란 후 첫 모의평가...수험생 반응은?[앵커]이른바 '킬러문항' 논란 이후 처음으로 한국교육과...
Read more »

인도 ‘국명 교체’?…여당, 왜 ‘바라트’ 밀어붙이나인도 ‘국명 교체’?…여당, 왜 ‘바라트’ 밀어붙이나G20 만찬 초대장에 사용 논란“식민시대 유산” 내세우지만내년 총선 힌두교 결집 포석야당 연합...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7 07: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