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본선에서 2회 연속 4강행을 이뤄냈습니다.\r한국 U20 축구대표팀 축구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본선에서 2회 연속 4강행을 이뤄냈다.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코너킥 찬스에서 이승원이 오른발로 올려준 볼을 수비수 최석현이 뛰어들며 머리로 받아 넣었다. 상대 수비진이 장신 공격수 이영준의 움직임을 신경 쓰느라 생긴 공간을 완벽히 활용했다.코너킥 찬스에서 이승원의 오른발을 거쳐 최석현의 머리로 마무리 한 득점 공식은 앞서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 나온 세 번째 골의 복사판이었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네 번째 도움을 기록했고 최석현은 머리로만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볼 점유율, 슈팅 수, 패스 시도 횟수, 크로스 시도 횟수 등 여러 지표에서 한국이 상대적으로 열세였지만, 상대의 공세를 끈끈한 조직력으로 안정감 있게 버텨냈다. 두 팀 모두 과감한 공격을 자제한 까닭에 전·후반 90분 내내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치열한 기 싸움을 반복했다.승부는 양 팀 모두 체력이 고갈된 연장전에서 갈렸다. 120분의 승부를 통틀어 4개의 슈팅만 시도한 한국은 그 중 하나를 득점포로 연결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22개에 달하는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3개에 불과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출근길 주요 뉴스] ▶U-20 대표팀 4강행…한국 1:0 나이지리아 ▶북 “통보 없이 발사”…이르면 오늘 잔해 인양 ▶사우디 “150만 배럴 감산”…OPEC+ “자발적 감산 연장” ▶인천 목재 공장에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外
Read more »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 날았다우리 축구대표팀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이번에도 주요 득점 루트인 세트피스가 제대로 통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 선수가 헤더 한 방으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Read more »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 2경기 연속 헤더골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대회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최석현의 천금 같은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Read more »
U-20 월드컵 또 '4강 진출', 김은중호 이탈리아 만난다U-20 월드컵 또 '4강 진출', 김은중호 이탈리아 만난다 축구 나이지리아 U-20_월드컵 최석현 김은중 심재철 기자
Read more »
20세 이하 한국축구, 나이지리아 꺾고 세계 4강한국 20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