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3개 대회 연속 톱10 임성재, 3년 7개월 만에 국내대회 출전
최송아 기자=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으로 선전하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모처럼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대회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세계랭킹 1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고, PGA 투어에서 2승을 보유한 임성재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이번 대회는 임성재에게 지난해 보여주지 못한 기량을 팬들 앞에 선보이며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코리안투어 대회 2승에도 도전할 기회다.특히 8일 끝난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의 공동 8위를 포함해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이어 10위 안에 들어 기세가 오른 가운데 국내 나들이에 나선다.임성재는 올가을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인데, 이번 대회엔 그를 포함해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대표 4명 중 3명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고군택도 시즌 2승에 도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동민 등은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이번 대회가 열리는 페럼클럽은 올해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도 개최할 예정이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상승세 탄 이경훈, 한국 선수 최초 PGA 투어 3연패 도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Read more »
프로농구 인삼공사, 2년 만에 챔프전 우승…SK에 4승 3패 | 연합뉴스(안양=연합뉴스) 최송아 설하은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Read more »
끝나지 않은 '라이온 킹'의 시대…오세근, 6년 만의 MVP로 우뚝 | 연합뉴스(안양=연합뉴스) 최송아 설하은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기둥' 오세근이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건재함을 알...
Read more »
입안에서 톡 터지는 향긋한 맛, 벌써 먹고 싶네요입안에서 톡 터지는 향긋한 맛, 벌써 먹고 싶네요 진동_고현마을 미더덕축제 김숙귀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