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8개 회사 6천 명 참여 지난해 서울교통공사 파업 철회 이끌어내 주목 '정치투쟁 지양…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충실'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21일 발대식 개최
청년층이 중심이 되다 보니 MZ세대 노조로도 불리는데요, 이번 주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협의회는 30대 청년층이 주축으로 일명 'MZ세대 노조'로도 불립니다.[김문수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 우리 젊은 분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나가는데 옆에서 제가 최선을 다해서 함께 하고…]협의회가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공정과 상생입니다.단위 사업장별 위원장들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고, 여기서 결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활동 방향을 정하기로 했습니다.협의회 출범을 두고는 기존 양대 노총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특히 협의회가 탈정치 노선을 선언한 데 대해"한미관계나 남북관계 등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지 않으면 노동자의 삶은 바뀌지 않는다"며,"이들이 나이가 어려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알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송시영 / 서울교통공사 '올바른 노조' 위원장 : 정치적인 목소리를 당연히 내야된다 그렇지 못한 거는 경험 부족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효선이 미순이 사건을 이야기하시면서 왜 천안함 사건이나 기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나 그거에 대한 언급은 없으신지….]협의회는 오는 21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윤석열 정부 언론자유 후퇴” 10명 중 6명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언론자유가 후퇴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10명 중 6명으로 나타났다.17일 뉴스토마토는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3~15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체 응답자의 59.3%가 이번 정부 들어 ‘언론 자유가 후퇴했다’고 답했다. ‘언론자유가 나아졌다’는 응답자는 31.0%로 ‘후퇴했다’는 응답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7%였다. 이번 정부들어 언론자유 관련 이슈가 적지 않았고, 특히 이번 여론조사를 의뢰한 뉴스토마토 소
Read more »
한 총리 '한중 항공편 이달 주 80회로…3월부터 100회까지 증편'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현재 주 62회인 한국·중국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ad more »
대통령실 '민생법안, 여야 합의없이 일방 처리되면 국민들 실망'대통령실 '민생법안, 여야 합의없이 일방 처리되면 국민들 실망' 윤석열 민생법안 민주당 노동개혁 유창재 기자
Read more »
권영길 '행복해지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권영길 '행복해지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 권영길 박동민_위원장 한국지역난방기술노동조합 강승혁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