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도 5G 중간요금제 3종 추가…20대 고객에는 데이터 2배
임은진 기자=KT[030200]도 5G 중간 요금제를 확대하는 한편, 청년층에게는 데이터를 2배 주는 등 세대별 특성에 맞춘 요금제를 신설했다.새로 선보이는 요금제는 심플 50GB, 심플 70GB, 심플 90GB로, 지난해 출시한 슬림 플러스와 심플 11GB를 더하면 KT의 5G 중간 요금제는 총 5개가 된다.이와 함께 KT는 데이터 사용이 많은 젊은 층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은 2배로 늘리고, 티빙 구독료 50% 할인 등 혜택을 주는 요금제 Y덤을 6월 2일 선보인다. Y덤은 만 29세 이하 고객이 KT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KT는 시니어 고객 전용 요금제 4종도 다음 달 12일 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실시간 위치 정보 공유, 위급 상황 시 가족 알림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사전 알림 및 피해 발생 시 위로금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후후도 50% 할인해 제공한다. 아울러 KT는 일반 요금제보다 약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요금제 5종을 7월 3일 출시한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부터 8GB 요금제까지 라인업이 구성됐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모두를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 출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를 크게 늘리고, OTT 서비스와 콘텐츠 할인 등 고객 맞춤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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