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열풍 다음 주자로 ‘K-다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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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영화제 케이독스 통해 제작·투자∙배급 지원

지난해 ‘케이-독스’ 수상자들 모습. 교육방송 제공 이제는 다음 주자가 나와야 한다. 음악과 드라마, 상업 영화까지 한국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관심이 또 다른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예능, 뮤지컬 등과 함께 다큐멘터리도 그중 하나다. 한국 영상 문화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 자본을 만나 창의력을 마음껏 구현해냈던 것처럼, 다큐멘터리도 제작비 수급 등 환경이 안정화되면 더 좋은 작품이 많아질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티브이와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제20회 이비에스 국제다큐영화제’도 올해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해 ‘케이-독스’를 마련해 피칭 방법부터 공동 제작, 사전 판매, 투자 및 배급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총 6억원에서 8억1천만원으로 제작지원금과 작품 편수도 늘었다.

국외에서 작품 설명 경험이 없는 신인 감독 및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국제 제작 역량 강화 교육을 하는 ‘케이-독스 아카데미’도 눈에 띈다. 그중 10편을 선정한다. 올해는 작품 편수를 늘려 글로벌 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했다. ‘케이-피치 프라임’에서는 전세계 플랫폼에서 유통될 수 있는 기획·개발 단계 작품을 6편 선정해 독립제작자와 방송 채널이 공동 제작, 배급에 나서고, 한국 감독 및 프로듀서가 제작하는 글로벌 다큐멘터리 작품을 지원하는 ‘하이-독스 피치’는 지난해 7편에 이어 올해는 9편을 선정한다. 교육방송 ‘다큐프라임’에서 방영될 방송용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커미셔닝 피치’ 등 지원 방식이 다채롭다. 박봉남 감독 ‘철 까마귀’, 이승준 감독 ‘달팽이의 별’ 등이 ‘암스테르담 국제다큐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 다큐멘터리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은 경우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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