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0 슈팅브레이크, '왜건 무덤'서 살아날까 G70?슈팅브레이크 제네시스 김종철 기자
꼭 1년전 2021년 7월8일.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가 오랜만에 떠들석 했다.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자동차를 좋아하고,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는 다양한 자동차들도 이곳으로 향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중 하나인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였다. 게다가 작년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년 만에 열렸다.
국내에선 보통 왜건 알려진 차량으로, 그동안 큰 인기를 끌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2년여동안 코로나 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이른바 차박 또는 미니멀 캠핑 등 자동차를 이용한 레저문화도 큰 변화를 맞고있다. 내부 디자인은 지난 2020년 부분변경된 G70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운전자 중심의 구조 속에 직관성을 강조한 각종 레버와 버튼들은 잘 정돈되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최근 실내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공조장치 등 버튼이 사라지는 추세에 비춰보면 약간 구식의 느낌이 들수도 있다. 내장재의 전반적인 질감이나 느낌은 고급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기자는 이날 2시간에 걸쳐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곡선 구간이 많은 일반국도 등에서 직접 운전하면서 차량을 경험했다. 슈팅브레이크는 가솔린 2.0리터 터보 엔진만을 쓴다. 최대 토크는 36.0kg·m, 최고 출력은252마력의 성능을 낸다. 솔직히 어떤 도로에서든 달리기에선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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