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 6천만 원 계약 SBS뉴스
키움은 오늘 정찬헌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최대 2억 6천만 원 등 총액 8억 6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키움은"정찬헌 측이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 5천만 원, 연봉 1억 원, 옵션 최대 1억 원을 제시했지만, 구단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해 제시액보다 더 큰 규모로 계약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산 성적은 12시즌 동안 389경기 48승 5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0입니다.비시즌 기간 개인 훈련에 임했고 이달 초부터는 독립리그 성남 맥파이스에서 실전 피칭을 소화했습니다.고형욱 키움 단장은"정찬헌이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것"이라며"그 시간을 밑바탕 삼아 선수단과 구단, 팬들이 같이 가고자 하는 길에 많은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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