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 수색이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잠수정에서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감지됐다.20일(현지 시간) CNN은 미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날 수색대가 음파를 탐지한 결과 쾅쾅 두들기는 소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 소음은 30분 간격으로 여러...
20일 CNN은 미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날 수색대가 음파를 탐지한 결과 쾅쾅 두들기는 소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이는 잠수정 내에 있는 실종자들이 잠수정을 두드려 구조 신호를 보낸 소리로 파악된다고 매체는 전했다.앞서 지난 18일 타이타닉호의 바닷속 잔해를 탐사하는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호가 실종됐다.실종된 잠수정은 미국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띄운 것이다.
5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한 명은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탐험가 해미쉬 하딩이 포함됐다.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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