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폭격기 등 10여대 떴다…北ICBM 맞대응 한미연합훈련(종합)
훈련은 한국 공군 F-35A와 F-15K 전투기 및 미 공군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하는 미국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합참은"이번 훈련으로 미 확장억제 전력의 적시적이고 즉각적인 한반도 전개를 통해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에 의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이날 연합훈련은 전날 북한의 ICBM 화성-15형 발사에 대응하는 성격으로 풀이된다.북한은 이날 공개보도로 최대정점고도 5천768.5㎞, 비행거리 989㎞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적의 행동 건건사사를 주시할 것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예고해 이번 연합공중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 이후"이미 5세대 전투기 즉 F-22, F-35와 로널드 레이건 항모전단을 전개했다"며"앞으로 이러한 것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당시 두 차례 훈련은 모두 서해상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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