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사이트 인터뷰]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 下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 下 Q. 지난 시간에 AI 테마가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하셨는데요. 올해 들어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지금 진입하는 것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첫 번째가 올랐음에도 아직도 비싸지 않은 기업들이고, 두 번째가 앞으로 매출이 더 크게 성장할 기업들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종목들을 선별하는 작업이 분명히 필요해 보입니다.A. 일단은 큰 그림을 봐야 할 것 같은 게, 현재 움직임들은 사실 정책인 거잖아요? 그래서 미국의 정책을 꼼꼼히 따져보고, 기업별로 그 정책과 관련해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경쟁자들이 없거나, 기술력이 뛰어나서 이 기업이 아니면 안 되는 기업들이라야 좋겠죠. 이런 기업들을 조금 압축하실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신흥국 5개 국가를 묶은 브릭스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나오다가, 그 다음에는 브릭스 중에서 딱 두 개만 남아서 러브펀드로 만들고 그랬습니다. 러시아와 브라질 외 나머지 세 국가 증시가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처음엔 다 좋다가 시간이 갈수록 압축될 가능성이 크니 ETF는 시간이 갈수록 의미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압축되는 기업 중심으로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게 조금 더 실익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A. 다른 자산들 상황은 녹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금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금리에 대해서도 전망이 엇갈립니다. 금리가 앞으로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면 채권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빌 애크먼이라는 분은 오히려 반대로 얘기하고 있죠. ‘향후 물가도 더 오를 것 같고 금리도 더 오를 것 같아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
또 앞으로 금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낮아질 가능성이 크니, 금리와 연관된 상품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컨대 남의 돈을 빌려서 사업하는 자산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경우는 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A. 리츠가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이잖아요? 이미 터진다고 알고 있는데 거기에 돈을 집어넣는 건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부동산이나 리츠 같은 경우도 판단을 잘 해야 하는 게, 정말 목이 좋은 부동산인지 아닌지 우리가 잘 알 수가 없잖아요? 직접 가 봐야 하는데 안 가본 경우들도 많고요, 또 일반적인 대체 투자 이런 것들도 놓고 보면 선순위가 아니라 후순위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 투자자분들이 단순히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것만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건 지금 지양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해요.A.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가 중국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은행 총재께서도 바닥을 찍고 조금이나마 회복되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고, 전체적인 지표도 약간씩 회복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경제는 지금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나은 수준으로 갈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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