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대회 4연패를 이뤘고, 지난 3월 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대회 4연패를 이뤘고,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선 탈락의 충격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한국 야구의 현주소를 새삼 느낄 수도 있었다.
일본에 이은 확실한 ‘아시아 2인자’라고 자처하기도 쉽지만은 않다. 항저우 대회에서 한국은 대만과 결승전 포함 2차례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결승전 승리로 국제대회 대만전 3연패를 끊은 게 소득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한국은 대만에 1-2로 졌다. 2019년 프리미어12 맞대결에선 0-7로 대패했다.젊은 우타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만 24세·프로 4년 차 이하 제한을 걸고 나니 대표팀에 뽑을 만한 선수가 많지 않았다.규정타석 기준 KBO 리그 우타자 OPS 상위 20걸을 추리면 국내 선수 중 20대는 노시환·박찬호·서호철 등 3명에 불과하다. 24세 이하는 항저우 대회 4번 타자로 활약한 노시환이 유일하다.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지난 2일 본선라운드 대만전 패배 후 “KBO 리그에 우투좌타가 많다”고 말했다. 우타 자원 부족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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