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야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대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7시 30분에 금메달 우승 후보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야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대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7시 30분에 금메달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으나 2회말 공격에서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3회말에도 공격을 퍼부은 한국은 대량 득점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상대 호수비에 막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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