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와는 지금까지 총 여섯 차례 맞붙었으며 전적은 무승부 없이 3승 3패로 치열합니다.\r카타르월드컵 가나 한국
2014년 한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가나 간판 스타 조르당 아유. AP=연합뉴스
당시 한국은 A조 예선에서 5전 전승을 올려 조 1위로 4강에 올랐고, 가나는 B조 2위로 4강행 티켓을 따낸 뒤였다. 가나 선수 두 명이 퇴장 당하는 육탄전 끝에 한국의 이태호가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어 1-0 승리에 앞장섰다. 역대 가나전 중 가장 득점이 적게 나온 경기였다. 그러나 한국은 2006년 열린 두 번의 친선 경기에서 가나에 연거푸 3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2006년 6월 4일 스코틀랜드에서 맞붙었다가 아사무아 기안, 마이클 에시엔, 설리 문타리에게 1골씩 허용해 1-3으로 졌다. 한국은 이을용이 한 골을 넣은 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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