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엔 한 승객이 지하철 노약자 자리의 상부 창문을 뜯어 가방에 담아가기도... 지하철 전동차 창문 절도 난동 황당사건 민폐 엽기행각 대중교통
1990-05 1990-05-07 늦게 와서…전동차 창문 15장 깨 오전 9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지하철이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일부 승객들이 발로 전동차 유리창 15장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10일 뒤에는 이 모씨가 전동차 안이 덥다며 창문을 뜯어내기도 했다. 여기에 지하철 내 취객들의 소동과 소매치기 기승이 끊이지 않자, 역내 단속 요원을 배치하자는 시민의 기고가 이어지기도 했다.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 경향신문 캡처
2007-03 2007-03-18 선로에 뛰어든 노숙자 일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업 안내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진입하던 전동차에 뛰어든 노숙자 유모씨가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직업 안내소에 전화를 걸어 협박한 뒤 오후 12시 30분쯤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의정부 방면 선로에 뛰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역내로 진입하던 전동차를 향해 달려들다가 선로 위로 넘어졌고 그 위로 급제동한 전동차가 몸 위를 지나갔다. 다행히 바닥에 납작 엎드린 덕분에 유씨는 찰과상을 입는 데 그쳤다. 2012-08 2012-08-18 휴일 저녁 흉기 난동…8명 중상 오후 6시3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전동차 안에서 유모씨가 불특정 승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승객 최모씨 등 8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전동차에 탑승한 뒤 바닥에 침을 뱉는 과정에서 승객 A군과 시비가 일었고 A군이 계속 쫓아와 순간적으로 격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군은"유씨가 자신의 팔목 등에 침을 뱉어 화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A군 일행을 피하는 과정에서 승강장과 전동차를 돌아다니며 승객 6명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러 얼굴 부위 등에 큰 상처를 입혔다. 연합뉴스
2016-01 2016-01-26 출근시간 1호선 흉기난동 오전 8시 20분쯤 노숙자 강모씨가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도중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했다. 강씨의 갑작스러운 난동에 승객들이 다른 객차로 몸을 피하면서, 열차 안은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흉기에 다친 승객은 없었다. 강씨는 특정 직업이 없는 노숙자로, 경찰에서"장난삼아 칼을 휘둘러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020-06 2020-06-23 노마스크 지적에 난동 승객 B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부근 전동차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마스크를 써달라"는 요구를 받자,"왜 시비를 거냐"며 욕설을 하고 난동을 피워 약 7분간 열차 운행을 지연시켰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를 도입했다. 이후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을 두고 승객 사이에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한 중년 남성이 11월 1일 오후 10시 19분쯤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턱스크'를 한 채 담배를 피워 논란이 일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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