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에 합의... 한미일 정상회담도 윤석열 기시다_후미오 박현광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파견,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후쿠시마 원폭 피해자 위령비 방문, 북한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한미일 안보 동맹 강화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기시다 총리는"일본은 IAEA의 리뷰를 받으면서 높은 투명성을 가지고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성의 있는 설명을 해나갈 생각입니다만, 한국 국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점은 잘 인식하고 있다"며"이번 달에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한 한국 전문가 현장시찰단 파견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G7 정상회의 참석...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윤 대통령은"기시다 총리는 올해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의장 자격으로 저를 초청해 주신 바 있다"며"저의 히로시마 방문 계기에 우리 두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워싱턴 선언' 일본 참여 가능성 확인... 한미일 동맹 강화윤 대통령은"양국은 북핵 위협에 함께 노출돼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안보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라며"워싱턴 선언은 일단 한국과 미국의 양자 간의 베이스로 합의된 내용이지만,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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