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오른 맏언니 구미현…“아워홈, 전문기업으로 경영권 이양” 매각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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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구미현 아워홈 회장 선임 구 회장, 취임사서 지분 매각 공식화 “적정 매각가 정해 매각 수순 밟을 듯”

“적정 매각가 정해 매각 수순 밟을 듯” 범LG가 급식업체 아워홈의 경영권을 두고 오너가 남매끼리 ‘전쟁’을 벌인 결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 회장이 직접 대표 자리에 올라 회사 매각을 신속하게 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구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문기업으로 경영권을 이양할 것”이라며 사실상 매각을 공식화했다.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6년부터 이어진 경영권 분쟁으로 회사 대내외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전문경영인에 의한 합리적인 회사 경영 즉, 사업의 지속 발전을 지향하는 전문기업으로 경영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지분 매각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 회장은 또한 “2020년 주주총회 당시 주주배당금을 역대 최고액으로 제안한 주주는 다른 주주였고, 나머지 주주들도 모두 찬성해 가결이 된 것”이라며 “2023년 주주총회 다시 다른 주주가 배당금을 증액해 수정 제안했으나, 나를 포함한 나머지 주주들이 반대해 부결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자신의 고액 배당 요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것이다.

구 회장은 회장직에 오르기 전부터 본인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19.28%를 현금화하기 위해 수차례 매각 뜻을 밝혀왔다. 또한 구 회장의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공동 매각 추진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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