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경영 자유형 200m 경기는 황선우(20·강원도청)와 판잔러(19·중국)의 라이벌 대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호준은 이날 오전 자유형 200m 예선을 전체 3위(1분48초13)로 통과해 1위 황선우(1분47초08)와 함께 무난하게 결선에 진출했다. 황선우와 이호준이 나란히 물살을 가를 남자 자유형 200m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38분 열린다.
27일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경영 자유형 200m 경기는 황선우와 판잔러의 라이벌 대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한국의 이호준도 만만치 않은 메달 후보다.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황선우와 함께 200m 결선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는 판잔러가 아닌 이호준이었다.이호준은 이날 오전 자유형 200m 예선을 전체 3위로 통과해 1위 황선우와 함께 무난하게 결선에 진출했다.
2위는 일본의 마노 히데나리, 4위가 판잔러였다. 예선 기록 1~3위 선수는 결선에서 4-5-3번 레인을 차례로 배정 받는다. 이에 따라 황선우가 4번 레인, 이호준이 3번 레인에서 나란히 경기하게 됐다. 이호준은"마치 국가대표 선발전 때처럼 선우와 바로 옆 레인에서 뛰게 됐다"며"잘하는 선수를 보면서 레이스하는 걸 좋아한다. 선우를 열심히 쫓아가보도록 하겠다"고 웃어 보였다.이호준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지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1분45초70이다. 아시아에서는 황선우-판잔러-마쓰모토 가즈히로에 이어 올 시즌 4위에 해당한다. 마쓰모토는 이날 예선에서 이호준의 바로 옆 레인에서 경기를 펼쳐 조 2위이자 전체 5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호준은"마쓰모토는 은메달을 딴 선수다. 가장 최근 기록이 평소보다 저조해도,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해 열심히 지켜봤다"며"좋은 선수와 레이스를 할 수 있다는 게 내게도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 단일 종목에서 두 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의 조성모와 한규철이 마지막이다. 200m 결선에 나란히 출격하는 황선우와 이호준이 21년 만에 항저우에서 두 개의 태극기가 나란히 걸리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심지어 이번엔 태극기가 가장 높은 곳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호준은"그런 순간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같다. 그래도 다들 기록이 좋고 배울 점이 많은 선수들이라 내가 도전하는 입장"이라며"내 최고 기록을 넘어서려고 노력하다 보면 메달도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남자 계영 800m에서 함께 금메달을 수확한 황선우도 누구보다 이호준의 선전을 바라고 있다. 예선 3조에서 먼저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공동취재구역에 있는 TV를 통해 이호준의 5조 경기를 지켜보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황선우는"나와 호준이 형 모두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며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파이팅을 해주고 있다"며"둘 다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선우와 이호준이 나란히 물살을 가를 남자 자유형 200m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38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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